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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VOL.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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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안전성과 편의성 높이다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스파크가 6월부터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한국지엠은 지난 11일,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5년 간 총 15개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계획을 미래 상품 전략으로 공개한 바 있으며, 더 뉴 스파크를 첫 주자로 시장에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더 뉴 스파크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DNA를 담은 ‘린 머스큘러리티’(Lean Muscularity)를 주제로 진화한 새로운 쉐보레 디자인 언어를 소개하는 첫 모델로서 입체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헤드램프에서 분리되어 범퍼 하단에 자리한 LED 주간주행등은 새롭게 디자인된 크롬 가니쉬와 잘 어우러져 전면 디자인의 존재감을 높였다.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미니멀 원포인트 디자인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는 다크 실버, 오렌지, 블루 총 3가지의 포인트 컬러를 센터페시아 좌우에 위치한 에어벤트 베젤과 시트에 적용해 일체감과 스포티함을 높였다. 함께 제공되는 듀얼 USB 포트에는 동급 최초로 C-타입 USB를 채택했다.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스파크는 강화된 능동안전 사양으로 경차 안전성의 새 지평을 연다. 시속 60km 이하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되어, 잠재적인 사고 위험 경고에서 한발 더 나아간 능동 안전성을 실현했다. 또한, 동급 유일의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후방뿐만 아니라 측면의 사고 위험까지 감지하는 360도 안전을 확보했다.

더 뉴 스파크는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향상은 물론, 기존 모델 대비 시작 가격을 20만 원 인하하고 트림별로 제공하는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분은 최소화하는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펼친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의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LS Basic 979만 원, LS 1,057만 원, LT 1,175만원, 프리미어 1,290만원, 승용밴 Basic 972만원, 승용밴 1,015만원이다.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 및 시티 모드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된 C-TECH 변속기 모델은 트림별로 180만 원이 추가된다.

월간 <KAMA 웹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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