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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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확정)

작성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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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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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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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확정) (문의: 02-3660-1866)

10월 자동차산업은 르노코리아(10.11)를 마지막으로 모든 업체가 임단협을 완료함에 따른 생산 반등과 업체별 신차효과가 겹쳐지며 내수(+3.1%)와 수출(+8.2%)이 동반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생산도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한 367,622대 달성

□ 내수는 수입차가 6.4% 감소한 22,915대에 그쳤으나, 국산차는 르노코리아(그랑콜레오스, 5,385대),

KGM(액티언, 1,482대)의 신차효과 지속과 현대기아 인기모델의 꾸준한 판매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한

122,841대를 판매, 전체 내수는 3.1% 증가한 145,756대를 기록하여 금년들어 처음으로 증가 전환

ㅇ 친환경차는 EV를 대체하는 소비자 수요가 HEV에 집중되어 여전히 큰 증가폭을 시현하며 전체

친환경차 판매 성장에 기여, 전년동월대비 27.9% 증가한 62,793대

- 하이브리드차는 국산, 수입 각각 46.7%, 63.7%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50.3% 증가한 49,257대인

반면, 전기차는 캐즘 및 포비아, 일부 지자체 보조금 소진 등으로 국산차 12.1%, 수입차 37.5%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20.4% 감소한 12,378대

□ 수출은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의 임단협 기간 생산차질 물량 만회, 기아의 EV3 초도물량 선적,

HEV 수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243,408대

ㅇ 친환경차 수출은 내수와 동일하게 EV는 23.5% 감소로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반면, HEV는

70.5%로 대폭 증가하여 EV 수출 감소를 보완, 전체적으로 20.1% 증가한 63,882대

(전체 자동차 수출의 26.2%)

□ 생산은 전 업체 임단협 완료에 따른 생산 원활화와 더불어 업체별 신차효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

전환함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한 367,622대, 단, 현대는 동희산업 화재와 현대트랜시스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유일하게 5.5% 감소

[ ’24.10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