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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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확정)

작성일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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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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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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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확정) (통계문의: 02-3660-1866)

11월 자동차산업은 현대·기아의 부품사 이슈로 인한 부품 공급난 확대와 마지막주 폭설 피해로 인한 생산 차질, 선적 애로 등 복합 악재로 내수(-7.9%)와 수출(-8.3%)이 동반 하락함에 따라 생산도 전년동월대비 7.1% 감소하는 ‘트리플 감소’를 나타냄

□ 내수는 현대기아의 부품사 공급난(현대트랜시스 임단협, 폭설 피해 등 영향)에 의한 생산차질과

한국지엠, KGM 등 중견업체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한 147,841대 기록.

단, 신차효과(그랑콜레오스)로 실적이 개선되며 르노코리아만 나홀로 증가

ㅇ 친환경차는 HEV 모델 판매 증가가 전체 친환경차 판매를 견인하여 전년동월대비 15.8% 증가한

67,457대

- 하이브리드차는 국산, 수입 각각 22.0%, 20.3%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21.6% 증가한 50,021대,

전기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효과(아이오닉6, 봉고 EV 등)로 국산 전기차는 5.6% 증가하였으나,

수입 전기차는 테슬라(+1.6%) 증가에도 불구, 여타 업체 부진으로 11.7% 감소하여 전체 EV 판매는

0.8% 감소한 15,916대

□ 수출은 한국지엠, KGM, 르노코리아 등 중견3사의 수출증가에도 불구, 현대기아는 부품 공급난 확대와,

마지막 주 폭설로 인한 생산 및 선적 차질 등에 따른 양사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224,645대 수출, 3개월만에 감소 전환

ㅇ 친환경차 수출은 HEV 51.9% 증가에도 불구, 부품 조달 애로 및 폭설 등에 의한 생산차질 영향으로

EV 감소폭 심화, HEV 수출 증가폭 축소로 전체 친환경차 수출은 감소 전환하여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한 59,953대(전체 자동차 수출의 26.7% 차지)

□ 생산은 중견 3사 실적 반등에 의한 가동률 제고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 부품사 공급 차질 이슈, 폭설

피해 등으로 생산차질을 빚으며 전년동월대비 7.1% 감소한 344,358대

[ ’24.11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