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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VOL. 333

2016 / VOL.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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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2016년 제3차 코리아오토포럼(KAF) 산업발전분과위원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1월 16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3차 코리아오토포럼 산업발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를 비롯한 학계 교수들과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 자동차산업 관련 연구기관 및 자동차 업계 임원 등 약 10여 명의 KAF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먼저 비엠알컨설팅 이성신 대표가 「전기동력차 기술변화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외 전기차 기술과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주)유카 신현도 대표가 「중고차 수출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내용으로 발표한 후 국내외 중고차 수출 시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01

2016년도 제3차 미래전략연구회 자동차와 IT융합산업연구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1월 2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16년도 제3차 미래전략 연구회 「자동차와 IT 융합산업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는 우리협회 김용근 회장을 비롯해 학계 및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연구원 류시복 센터장이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추진전략」을 이슈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후 위원들 간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류시복 센터장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현황과 자율주행 기술의 사회적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주요 선진국과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보급정책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둘러싼 자동차 업체와 ICT 업체 간 접근 방식의 차이, 언론과 소비자들의 착시현상 등을 언급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장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사회적 수용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올바른 통찰력과 통섭력으로 산업의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2

자동차 노사관계 연구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1월 22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 정립 방안을 마련하고자 「자동차 노사관계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최종석 한경 좋은일터연구소 부소장이 ‘노동개혁의 현주소와 향후 개혁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 내용과 2017년 자동차산업 노사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서울모터쇼 교통처리대책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1월 10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서울모터쇼 교통처리대책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 지우석 휴먼교통연구실장, 킨텍스 실무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지우석 실장이 최종보고 발표를 하고, 이후 참석자 간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지우석 실장은 자가용 이용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임시주차장 간 셔틀버스 확대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수요 대응형 셔틀버스 운행 도입을 통해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파워트레인별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1월 18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자동차 파워트레인별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내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 기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연구원 연구책임자와 제작사별 담당자, 협회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자동차 파워트레인별 친환경 기술 경쟁력 현황, 주요국 기술 개발 전략 및 정책 분석, 고려 요소별 자동차 파워트레인별 최적 믹스, 산업 연관효과 등 연구용역 결과 중간보고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수출 40주년, 누적 수출 2,363만 대 위업 달성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며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행보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에콰도르에 포니 6대 수출을 시작으로 1976년 13개국에 1,042대의 차를 수출했고, 10주년인 1986년에는 66개국 30만 2,134대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현대차는 1976년 첫 수출 시작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2,363만 2,832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16일(현지시각) 에콰도르 과야킬(Guayaquil)市 팔라치오 드 크리스탈(Palacio de Cristal)에서 에콰도르 정재계 관계자 및 중남미 주요 언론인, 현대차 중남미 대리점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아이오닉 신차발표회 및 시승회를 함께 진행했다.

과야킬은 40년 전 수출차 1호가 입항했던 항구도시로,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이날 출시한 아이오닉과 현지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 투싼 등 총 26대의 차를 전시하고 70년대 복고 스타일의 VIP 라운지를 꾸며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7 맥스크루즈’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4일부터 2017 맥스크루즈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에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구연비 기준 13.0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연비 12.2km/ℓ, 구연비 기준)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에서 기본으로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

신형 그랜저 사전 계약 첫날 1만 6천 대 신기록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IG)가 사전 계약 하루 만에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신형 그랜저가 첫날에만 총 1만 5,973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사전 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 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 827대이다.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 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 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만 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천 대 이상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 42개국 71개 딜러 총 126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함께 미래로(Discover Tomorrow)’라는 주제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우수 딜러대회’는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 짝수 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왔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테마파크인 루나 파크(Luna Park)에서 ‘2016 세계 우수 딜러대회’의 주요 행사인 ‘탑 딜러 포럼(Top Dealer Forum)’을 열었다.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우수 딜러 및 지역별 우수 딜러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딜러의 역할’ 강연을 통해 딜러단에게 중장기 상품 운영 계획 및 친환경차 전략, WRC•월드컵 등 중장기 마케팅 전략 등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판매 채널 혁신 사례 발표 등 우수 딜러의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업무 수행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기아자동차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아차는 지난 11월 21일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5천 대만 한정 판매되며,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휘발유,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다.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엔진별 고객 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5천 대 한정 판매하게 됐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는 준대형 시장에서 K7의 입지를 한층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레드멤버스’ 론칭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서비스 ‘기아레드멤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차량 구매 고객 대상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12월 내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구입 시 포인트 적립만 가능하던 기존 제도에 추가로 레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차량 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달 차량 구매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하여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일정 포인트 이상 보유한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은 초특가 차량용품 구매 행사, 멤버십 경험을 웹툰/사진/영상으로 표현하는 레드 마니아 선발대회, 블로그나 SNS에 차량 케어 서비스나 차량용품몰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카 안티에이징 후기 공모 및 1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실시

기아자동차는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11월 1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 주택에서 서춘관 기아차 전무, 장건식 현대건설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 오픈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11일 새롭게 단장한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http://play.kia.com, PLAY KIA)를 오픈했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선다. ‘플레이 기아’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플레이 기아는 기존의 일방적인 기업 소통 방식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기아자동차만의 소통 방식”이라며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를 고객들이 기아 브랜드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말리부, 올해 내수 판매 3만 대 돌파

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11월 16일 글로벌 중형 세단 말리부의 올해 내수 시장 누적 판매 3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쉐보레 부평대리점에서 개최된 말리부 고객 인도 행사에는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등 영업 마케팅 담당 임직원들이 참가해 올해 3만 번째 말리부의 주인공이 된 고객을 초청, 차량과 선물을 전달했다.

설리번 부사장은 “말리부를 향한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더욱 완전한 품질과 개선된 상품성을 갖춰 고객에게 보답하고, 앞으로도 말리부의 뛰어난 제품력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들을 발굴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중형차 내수 판매 3만 대 돌파는 과거 지엠대우 시절인 2006년 중형차 판매 31,895대 기록 이후 10년 만의 성과이다.

3년 연속 인터넷 소통 대상 수상

한국지엠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시상식(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관)에서 기업 부문 및 브랜드 미디어 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그보다 한 단계 위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브랜드 미디어 부문 인터넷 소통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인터넷 소통지수 (ICSI; Internet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와 소셜소통지수 (SCSI; Soci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Index) 종합지수에서 71.94를 기록, 200여 개의 기업 및 공공 기관의 전체 평균인 66.73점을 큰 격차로 뛰어넘으며 인터넷 소통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 컨퍼런스 개최

한국지엠은 지난 11월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16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여성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여성 컨퍼런스’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EO,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원진과 여성 직원, 손병옥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푸르덴셜생명 회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 브랜드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지엠 임원들이 패널로 참석해 경력 개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심리학자 겸 워디랩스(Wodilabs) 대표인 쟈스민 한(Jasmin Han), 조선경 딜로이트(Diloitte) 컨설팅 센터장, 이수연 워킹맘연구소 소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여성 임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난 11월 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을 비롯,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 한국지엠 법무부문 폴 조(Paul Cho) 부사장, 품질부문 쉐리프 엘데수키(Sherief Eldessouky) 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인천지역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르노삼성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했다. QM3 에투알 화이트는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프랑스어 ‘에투알’의 의미 그대로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 감(Pearl 感)의 화이트 보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루는 모델이다.

QM3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처’의 세 번째 모델인 에투알 화이트는 고급형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바이저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팩과 전자식 룸미러(ECM)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존 RE 시그니처 가격 대비 40만원 낮은 2,440만원에 선보이며 합리성과 가성비를 갖췄다.

이와 관련하여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QM3 에투알 화이트는 내부에서도 높은 볼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가 높은 특별한 컬러”라며, “앞으로도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택폭을 넓히는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7년형 SM3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했다. 2017년형 SM3는 고급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낮추고 LE 트림과 RE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으며 디젤 트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2017년형 SM3는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은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에 적용했다. 또한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SM3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외에도 SM6와 QM6에 적용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마이센 블루(Meissen blue)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SM6의 인기, 올해 국내차 내수 증가세 주도

올해 국내 완성차 총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차가 국내 내수 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는 총 1,079,103대로 전년 동기(1,050,780대)보다 28,323대(2.7%) 증가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파업과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작년보다 2만 8천 대 가량 늘어난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작년보다 2만 682대를 더 판매했으며, 전년대비 누적대수 증가폭 역시 32.4%로 완성차 중 최대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가 완성차 전체 내수를 주도한 데에는 10월까지 4만 5604대가 판매된 SM6가 일등 공신이다. SM6는 출시 8개월째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올해 신차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를 기록 중이다.

아름다운 선행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토요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차의 여성인력 양성 프로그램 ‘Women@RSM’의 사회 공헌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이벤트는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뜻에 공감하는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기증 물품을 모아 특정한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0여 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소장품을 직접 매장에서 판매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쌍용자동차

하반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현황을 공유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 강사 초청 교양 강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리틀스타 극단의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 사내 마술동호회의 마술쇼, 전문 레크리에이션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위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쌍용자동차는 부품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지역별로 개최했다. 지난 11월 15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협동회 중부지역부회장 유진레이델 이종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 및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협력사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경영현황 설명회에서는 2016년 경영 실적 및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및 동향 등을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력사 대표들은 최근 LOI(합자 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산시기차(陕西汽车)그룹과의 중국 현지 합작회사 설립과 관련해 진행과정 및 향후 현지 생산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내년에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의 초기 품질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조기 시장 안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티볼리 브랜드 앞세워 이란 등 신흥시장 적극 공략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를 앞세워 이란, 이집트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쌍용차는 과거 최대 수출 지역인 러시아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유럽시장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특히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큰 이란 시장에 주력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정성을 쏟아왔다.

이란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의 진출에 힘입어 지난 10월까지 5,4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4년 첫 진출한 이집트 역시 10월까지 1,639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로 중동지역은 쌍용자동차 전체 수출물량의 17.3%를 차지하며 유럽(45.7%), 중남미(21.1%)에 이은 제3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신흥시장 성장세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 수출은 전년대비 43.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린카와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업무협약 체결

쌍용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에어를 공급하며,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양사간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그린카에 티볼리 128대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하는 등 카셰어링 시장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린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속에 향후 신모델 출시에 따라 운영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양사 간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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